전 공정으로부터의 다양한 소재를 합성해 그림 만들기를 하는 마무리 공정의 업무입니다. 그림을 어떻게 멋지게 보이는가 하는 것은 물론,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이 일의 핵심 부분. 정답이 없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습니다.

OIC에서는 실용적으로 복합 기술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작업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애프터 이펙트의 집중 강좌가 있어, 컴포지터의 업무를 실천적으로 지도해 주신 것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눈동자의 움직이는 방법 등의 흥미있는 기술과 함께, 효율과 품질의 양립이라고 하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고방식을 주셨습니다.

감각이라는 것이 중요한 이 일. 거기에는 역시 남녀 차이가 있고, 나는 특히 색채 감각에 남성 스탭과의 차이를 느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업계에는 여성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층 더 표현의 폭을 넓혀 혼자 되는 것입니다. 저는 유학생으로 일본 대학에 와서 좋아하는 일본에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OIC에 입학했습니다. 앞으로도 일본에 머물러 활약하기 위해서도 기술을 계속 닦아 나갈 것입니다.